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 사무총장에 제주 출신 양윤녕(56)씨가 임명됐다. 

국민의당 선대위는 지난 16일 제3차 선거대책본부회의에서 대통령후보 특보단 사무총장으로 양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양 사무총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지난 1987년 평화민주당 중앙당에서 활동하다 새정치국민회의 기획조정국장, 새천년민주당 홍보국장, 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민주당 중앙당 민원실장을 역임한 뒤 국민의당 창당 때 당적을 옮겨 사무부총장을 지냈다.

양 사무총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 융합혁명시대 정책으로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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