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추자 섬아이들이 수놓은 우쿨렐레 선율
한여름 밤 추자 섬아이들이 수놓은 우쿨렐레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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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7시부터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에서 열린 반딧불교실 예술꽃 발표회. ⓒ제주의소리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 6일 저녁 반딧불교실 예술꽃 발표회 개최

그렇지 않아도 무더운 여름, ‘섬 속의 섬추자도가 후끈 달아올랐다.

바로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분교장 조윤하)6일 오후 7시부터 2~6학년 전체학생 11명이 참여한 우쿨렐레 발표회때문이다.

신양분교는 매주 화·목요일 저녁 2시간씩 특기적성 신장을 위한 우쿨렐레교실과 특색교육활동을 실시하는 반딧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1학기 반딧불교실 마지막 날로, 그동안 갈고 닦은 우쿨렐레 실력을 선보이는 작은 발표회가 마련됐다.

저학년부터 한 명씩 무대에 올라 개인 연주곡을 선보인 후, 학년별 팀연주에 이어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함께 하는 화음의 하모니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이들은 서로를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며 맘껏 자축했다. 게다가 반딧불교실은 섬 아이들을 위한 선생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신양분교는 반딧불교실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우쿨렐레 예술꽃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을 꽃피우고 공동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아이들 역시 여기서 갈고닦은 솜씨를 가지고 각종행사에서 재능을 기능한다. 추자 굴비축제를 비롯해 요양원 재능기부 공연, 예술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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