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은 7월부터 햇살론, 사잇돌 대출을 낮은 금리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햇살론은 연소득 4500만원 이하로 신용등급 6~10등급인 근로자와 자영업자에게 최대 3000만원(금리 4%)까지 운영한다. 여기에 최대 2000만원 범위 안에서 사잇돌 대출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자금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에 제민신협이 준비한 전체 대출 자금은 100억원 가량이다.

고문화 이사장은 “대출 자격심사에서 부결되기 쉬운 도내 저신용, 저소득자 서민들의 생계자금 및 고금리 대환 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햇살론과 사잇돌 대출에 영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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