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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순담[耽羅巡談] 첫 번째 이야기꾼으로 강성일 박사(관광학)가 나선다. 

오는 26일 오후2시 제주참여환경연대 카페 자람(제주 제주시 고산동산5길 22) ‘환상적 여행, 여행의 환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탐라순담은 제주참여환경연대의 휴먼라이브러리와 함께한다.

강성일 박사는 "제주로의 관광은 환상적일까요, 이젠 다만 환상이 되어버렸을까요?"라는 물음을 던진다. 함께 수다 떨기를 희망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올해 제주도립미술관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주비엔날레는 ‘투어리즘(Tourism)’라는 주제를 내걸고 있다. 소셜 아트(Social Art)를 지향하는 제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2일 개막해 12월 3일까지 전시, 아트올레투어, 강연, 토크쇼, 콘퍼런스를 통한 유기적 공론장을 마련한다.

‘탐라순담’은 제주비엔날레의 한 줄기로, 탐라 천년의 땅인 제주도의 여러 인물들과 함께 토크쇼·집담회·좌담회·잡담회·세미나·콜로키움·거리 발언 등 다종다양으로 제주의 현안과 의제에 대해 이야기(談)를 나누는 자리다. 누구나 주인공이자 손님이 될 수 있다.   

신청 문의=010-5706-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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