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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근대5종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활약했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장성에서 열린 ‘제19회 한국 학생근대5종연맹회장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제주 선수들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합작했다.

제주사대부고 2학년 박현정은 여고부 근대3종에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제주 출신 한국체대 2학년 소현석·박우진이 계주에 출전해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한국체대 1학년 김대원도 근대4종 단체전 1위와 함께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사대부고 문성훈, 김재권, 박행복, 김태호는 남고부 근대3종 단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귀일중 3학년 박재현은 남중부 근대2종 개인 3위를 차지하고, 같은 학교 최준형, 강정훈과 함께 근대2종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귀일중 김대경, 김민지, 김현진도 여중부 근대3종 릴레이 종목에 나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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