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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택 제주감귤농협 신임 상임이사. ⓒ 제주의소리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지난 18일 본점 회의실에서 2017년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전정택 전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을 선출했다.

신임 전 상임이사는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농협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부본부장,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 상임이사는 “정도경영을 통해 내실화를 추구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겠다”며 “조합원과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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