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부터 9일 밤 11시까지 특별 야간개장…선물 받는 추격전 이벤트 진행

중문관광단지에도 드디어 야간에 즐길 거리가 찾아온다.

생생한 홀로그램 콘서트도 보고, 스타와 함께 신나게 춤추며 놀 수 있는 플레이케이팝에서 추석 연휴기간(10월1~9일) 오후 8시~11시까지 특별 야간개장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야간개장은 플레이케이팝 테마파크와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행사.

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은 플레이케이팝에서 온몸으로 조명을 받으며 댄스 뮤직에 춤추고,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에서 오싹한 공포체험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플레이케이팝 김륜관 관장은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여행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중문관광단지에서 새로운 밤 풍경을 제공해줄 것”이라며 방문객들의 반응에 따라 야간개장을 상설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케이팝은 같은 기간에 ‘수배범을 찾아라’와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뿡뿡이와 사진 찍기 이벤트를 시작한다. ‘수배범을 찾아라’ 이벤트는 방문객들이 직원들과 함께 어우러져 추격전을 벌이고, 추격전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GD 스페셜 인형과 티셔츠, 우산, 텀블러 등 여행 중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상품들이 선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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