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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대박 나세요!” 제주도개발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제주삼다수봉사대는 23일 오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제주지역 14개 고사장을 찾아 위문품을 나눠주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개발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제주삼다수봉사대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출동했다.

제주삼다수봉사대는 23일 오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제주지역 14개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삼다수봉사대는 이날 제주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유근) 소속 봉사자들과 함께 쌀쌀한 날씨 속에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무릎담요와 물티슈, 핫팩 등을 나눠주며 ‘수능한파’를 녹였다.

삼다수봉사대 관계자는 “개발공사는 도민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제주의 자원 중 최고는 바로 제주의 인재다. 수험생들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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