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이 12일 개막해 15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를 비롯한 제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제주에서 쉬멍, 축제에서 놀멍!’이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 전역으로 행사 규모를 확대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대행사인 ‘제주인(in) 페스티벌’은 초청작과 프린지로 제주도민들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긴다.
초청작은 10일부터 1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등 주요 5개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프린지는 1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전역 30개 장소에서 50개 단체가 100회 공연을 펼친다.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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