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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순담[耽羅巡談] 마흔세 번째 순서는 출산과 육아를 다룬다.

15일 오전 11시 벤처마루 8층 회의실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 제주에서 애를 키운다는 것'을 주제로 탐라순담이 진행된다. 

전업으로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주부와 일을 하며 육아를 병행하는 주부들이 모여 엄마로서의 삶과 제주에서 아이를 키우며 겪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제주도립미술관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주비엔날레는 ‘투어리즘(Tourism)’라는 주제를 내걸고 있다. 소셜 아트(Social Art)를 지향하는 제주비엔날레는 지난 9월 2일 개막해 지난 12월 3일 막을 내렸다.

‘탐라순담’은 제주비엔날레의 한 줄기이다. 탐라 천년의 땅인 제주도의 여러 인물들과 함께 토크쇼·집담회·좌담회·잡담회·세미나·콜로키움·거리 발언 등 다종다양으로 제주의 현안과 의제에 대해 이야기(談)를 나누는 자리다. 

누구나 주인공이자 손님이 될 수 있다. 제주비엔날레는 막을 내렸지만 탐라순담은 이달 말까지 계속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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