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도내 장애체육인 및 관계자 190명이 참가해 방문 첫 날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직접 관람하고, 이튿날부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진행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휠체어컬링,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했다.
패럴림픽 경기 관람 외에도 강릉 오죽헌 등에서 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박종성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평창 패럴림픽을 계기로 장애인과 장애인선수들이 소외되지 않고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고 장애인체육이 보다 활성화 되고 장애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비용 일부가 지원됐다.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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