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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진행됐던 클낭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종 8팀이 선정됐다.

총 23개의 아이디어가 등록됐고 온라인자문단 9명의 심사 60%와 시민들의 참여도 점수 40%를 반영해 최근 결과가 발표됐다.

최고점을 받은 8팀은 △삼다수 PET병 산적문제 해결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노인복지시설(경로당)을 활용한 방과후교실 운영 △제주도라 택배를 못불러요! △한라산을 중심으로 서귀포와 제주시간의 차이나는 날씨환경 △텀블러(다회용컵) 사용 확산을 위한 캠페인 △읍면 지역 교육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방법 △청년들의 직업고민 상담소 '청담' △이주민을 위한 마을소개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클낭 공식 웹사이트(www.keulnang.org/chall-li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클낭 창업 공모전도 진행중이다. 3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는 클낭 공모전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을 하려는 시민들에게  창업교육과 창업지원금 1500만원을 지원해준다.

클낭 프로젝트는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사회적경제제원센터와 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접수 및 문의는 클낭 프로젝트 홈페이지(www.keulnang.org)와 064-724-0165 또는 페이스북(facebook.com/keulnang)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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