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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제주시 애월읍)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균 후보가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좋은 후보 인증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 등 30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운동본부는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여기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이 입증된 후보 △시민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와 기여도가 있는 후보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에 입각한 후보 등을 기준으로 후보 선정 100인 위원회를 구성했다.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영담 석왕사 주지, 박남수 한국종교연합 상임대표, 장원석 단국대 명예교수, 이만의 로하스코리아포럼 이사장,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백성기 前포항공대 총장,윤경로 前한성대 총장, 이석연 변호사, 권용우 성신여대 명예교수, 강상호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등이 100인 위원회에 참여해 광역자치단체장 3명, 기초자치단체장 20명, 광역의원 8명 등 37명을 선정했다. 유권자운동본부는 보수적인 성향으로 분류된다. 

강성균 후보는 광역의원 8명 중 한명으로 포함됐다. 

강 후보는 “시민단체로부터 좋은 후보로 선정돼 영광이다. 애월읍민을 위해 열심히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제주도의회에 입성해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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