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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현 후보. ⓒ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선거(일도2동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후보는 6일 ‘일도2동을 밝은 거리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미관 개선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전선지중화는 한전선, 통신선과 전신주들로 인해 도심의 경관을 저해하고 차량이나 도보로 이동하는 지역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 후보는 “현재 대림아파트에서 대유대림아파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선지중화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 사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도로 폭이 좁고 통행이 힘든 골목길에도 전선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도2동에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진 전선줄들이 안전과 미관에 큰 해를 끼친다”며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깨끗한 일도2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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