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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부터 마라톤 행진을 통해 박호형 후보를 돕고 있는 김선숙씨와 김명숙씨.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일도2동 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캠프는 7일 보도자료를 내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김선숙(60)씨와 김명숙(42)씨가 박 후보를 돕기 위해 마라톤 유세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봉사활동을 함께 했던 동료인 김선숙씨가 공식 선거운동에 참여했다. 저를 알리겠다며 지난달 31일부터 지금까지 마라톤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매일 일도2동 갑 선거구를 돌면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선숙씨는 “박 후보는 지역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려는 진정한 후보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는 후보인 만큼 바람직한 선거를 이끌기 위해 마라톤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선숙씨와 함께 김명숙씨도 12일까지 마라톤 홍보에 나섰다. 

김명숙씨는 "지난번 선거에서 (박 후보가)고배를 마시는 것을 보고 이번 만큼은 주민들이 박 후보를 알고 제대로된 선택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마라톤 홍보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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