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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는 7일 제주시오일장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김 후보는 “아이들의 미래를 선택하는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보수의 진영논리는 적절하지 않다”면서 “교육은 현재이고 교육의 결과는 미래에 나타난다. 교육은 진보·보수라는 정치적 진영 논리가 아니라 균형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믿음과 사랑이 필요할 뿐”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991프로젝트를 통한 제주형 교육과정 개발 ▲질 높은 무상급식 제공 ▲스쿨버스 도입 등 무상통학 ▲24시간 돌봄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믿음과 소통으로 제주특별법 교육특례를 충분히 활용한 제주형 교육과정을 도입하겠다. ‘다름’을 존중하는 제주교육을 시작하겠다. 유권자는 축제를 즐기는 마음으로 정책선거를 즐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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