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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국 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재선에 도전한 김황국 후보(자유한국당, 용담1동,용담2동)가 제주지역 중·고교생들의 교복과 급식을 무상 지원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8일 발표한 정책공약 보도자료에서 “현재 중·고교 학생들이 착용하는 교복은 평균 가격이 37만원에 이르러 학부모들에게 적잖은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릴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황국 후보는 “무상급식 확대와 무상교복 지원은 아이들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우리들의 의무”라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그리고 도의원 후보자로서 반드시 우리 아이들이 무상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약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중앙만 바라보는 색깔정치가 아닌 진정한 생활정치가 필요하다는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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