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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도의원 후보 (가운데)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오라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는 8일 오후 6시 정실마을 입구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선거 막판 표심공략에 나섰다. 

이날 유세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 김태석 도의원과 한국부인회 고순생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김두관 의원은 “오라동에 산적한 현안 해결은 국비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승아 후보를 당선시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자”강조했다. 김태석 의원은 “낙후된 오라동의 도시환경 인프라 문제 등을 도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고순생 회장은 “열정적이고 당찬 일꾼 이승아 후보와 같이 오라동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오라동 도시 확대에 따라 건립된 지 50년이 된 제주교도소에 이전을 공론화해야 한다”면서 "또한 “정실마을의 다리 침수문제 해결을 위한 원인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라소통문화센터 8곳 추진 △악취와 모기 퇴치 △장애인과 노약자 위한 제도 및 처우개선 △제주맞춤형 육아지원제도 개선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마을길 환경개선 △사람 중심 도시계획 조기 추진 △다목적공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도심 속 역사박물관과 자연·문화공원 조성 △오라역사문화거리 조성 △오라리 4.3 기억 재조명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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