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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남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화북동)에 출마한 무소속 고경남 후보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마지막 총력 유세를 갖겠다”고 9일 밝혔다.

고 후보는 “지방정치는 중앙정치와 달리 지역주민과 같이 호흡하면서 실생활과 많이 부딪친 사람이 근본적인 문제를 알 수 있다. 주민과 소통해야만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치는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지역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들은 후보가 지방정치를 꽃 피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네거티브 없는 클린선거를 치르기 위해 노력했다. 상대 후보를 존중하는 선거를 치르면서 도민들이 보여준 성숙한 선거문화는 지방정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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