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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호형 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선거(일도2동 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후보가 “문예회관, 두맹이 골목, 민속자연사박물관, 국수문화거리, 신산공원 등 일도2동을 잇는 관광·문화 벨트 조성과 신산공원 체육시설 안전장비 설치․확충, 개․보수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형 후보는 1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역에 주민생활과 연계한 예술․문화․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될 것”이라며 “사계절 예술공연과 전통문화, 생태와 자연, 먹거리가 있는 관광·문화벨트 조성을 통한 축제와 전시․공연을 유치해서 문화콘텐츠 마켓을 운영하겠다. 제주도의 미래 성장 원동력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제주는 전통문화와 연계한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문화관광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단순 관광이 아닌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여행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읍면동 단위의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문화 활성화는 결국 제주도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상권을 비롯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과 건강관리를 위해 신산공원에 노후화된 체육운동시설의 안전장비 설치와 시설 개‧보수, 확충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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