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6.13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한 김주용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일 오후 6시30분에 자구리공원에서 송산동 집중유세를 열어 지지를 호소했다.

찬조연설에 나선 이철희 국회의원은 “송산동과 서귀포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서귀포항의 여객과 물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위성곤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이 예산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주용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김주용 후보는 “송산동은 서귀포의 중심동이었으나 지금은 지역 발전이 더디고 공동화되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산동 발전을 위해서는 서귀포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을 살려야 한다”며 “진성터 복원, 어업인 소득보전 등 송산지역 주민들의 현안사항들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