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공약.jpg
▲ 자유한국당 김효 후보가 제시한 '아라동 비전 2020플러스 발전 마스터 플랜'.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아라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시계획 관련 중요 공약을 종합한 ‘아라동 비전 2020플러스 발전 마스터플랜’ 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아라동 2020플러스 마스터 플랜은 도의원에 당선되면 임기 내 추진할 도시계획시설 사업분야다. 그동안 지역주민과의 만남과 숙원사업을 토대로 만들어진 산물”이라며 “도시문제 전문기관인 제주대 GIS(지리정보시스템)센터에서 오랫동안 다룬 분야로 향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부 공약으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과속 도로변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확충 △어린이전용도서관 및 체험관 건립 △영평동 능산길 남북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관음사-별빛누리공원-산천단을 잇는 자연휴양형 웰니스 관광벨트 조성 △제주대학교 진입로 벚꽃길을 한북로까지 연장한 산책로 조성을 추진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유휴지를 활용해 △청년 창업 지원 공간 스타트업 카페24 조성 △유휴지 딸기재배 텃밭 조성 △과밀 상가단지 주변 주차공간 확대 및 주거단지 주변 녹지공간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라동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도의원의 올바른 정책공약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노력이 중요하다. 유권자께서 지역의 정책 공약과 후보의 실천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선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