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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남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후보는 지난 9일 오후 6시 한라병원 맞은편에서 선거 출정식 및 총력유세를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강 후보는 “연동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그동안 제시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시설 확충, 공립·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다목적체육관 건립, 청소년수련관 건립, 스마트주차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연동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연동을 만들기 위해 투표에 적극 참여해 압도적 승리를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저는) 25년 넘게 사회복지공무원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및 청소년지도사회장을 역임한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연동주민자치위원회, 4.3유족회, 배드민턴협회 등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주민의 고충을 정책에 반영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연동은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돼야 한다”며 “선거 과정에서 지역구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에게 들은 주차·안전 문제, 복지 문제 등을 해결하겠다. 도의회 혁신과 제주발전, 아동과 여성, 청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제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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