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선거운동 마지막 남은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제주도 구석구석을 돌면서 ‘문대림에게 소중한 한 표’를 간절히 호소 드리며 선거운동 마지막 인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쉰 목소리가 거슬리진 않으셨는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하시던 일, 가시던 길을 멈추시고 손 흔들어 주시고, 껴안아 주시고, 등 두드려 주시는 도민여러분의 격려와 박수에 제 온 몸을 받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도민여러분!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여러분께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투표만이 제주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제주도와 서울시가 청년을 위한 상생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 제주청년을 위해 임기내 1조590억원을 투입하겠습니다. 청년이 나서야 활력이 생기고 제주가 발전합니다. 저 문대림은 그 어떤 고난이 닥쳐오더라도 제주청년의 저력을 믿고 제주의 미래를 개척해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주의 여성, 제주의 어머님들! 쓰레기 요일제로 얼마나 불편하고 힘드셨습니까? 출산과 육아, 보육비와 학원비로 허리가 휘는 날들을 견디며 제주를 책임지시는 강인함과 헌신에 늘 고개가 숙여집니다. 저 문대림은 제주의 여성들이 큰소리치는 살맛나는 제주도를 꼭 만들겠습니다 여성 창업을 지원하고 산후조리비·아동청소년 대중교통비·중고생 무상교복 지원 등 생활비 부담을 대폭 덜어드리겠습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수많은 고통과 역경, 아픔을 이겨내시며 평화의 섬 제주를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께 올립니다. 제주를 지켜오신 어르신들이 대접받고 평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저 문대림이 혼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의료비 걱정없이 병원가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당에는 주치의사가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민을 위해 항공료와 뱃삯, 택배비와 물류비 반값을 꼭 실천하겠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수수료 제로화(0%대)를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우선적으로 국비 1조5천억원을 확보해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여러분! 2018년 6월 12일 |
- 기자명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
- 입력 2018.06.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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