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26일 ‘제3차 NH고치가게마씸 포럼’을 개최해 친환경 농업 및 귀농을 통한 자활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토양과 수자원을 오염시키는 농약과 농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업을 통한 소득증대, 안전한 먹거리 생산, 소비자 공감대 형성 등이 논의됐다.

또 제주농협은 자활프로그램을 운영해 회생자구를 유도하고, 부채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고석만 본부장은 “친환경 귀농을 통한 자활방안을 제시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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