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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열린 제주도태권도 고단자회 창립식 모습. ⓒ제주의소리

제주도태권도 고단자회는 4일 오전 11시 제주칼호텔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도내 태권도 8~9단 보유자들이 모인 제주도태권도 고단자회는 지역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를 창립 목적으로 내세웠다.

초대 회장은 현봉석(9단) 씨를 선출했다. 상임부회장은 최철영(9단), 부회장은 공철국(9단), 사무국장은 양수봉(8단) 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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