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호남지역(광주, 전남, 전북) 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18 제주-호남 IP경영인클럽 교류회’가 23일 제주 난타호텔에서 열렸다.

행사는 23~24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제주, 호남지역 IP경영인 50여명과 한국발명진흥회, 제주·호남 지식재산센터 담당자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류회는 제주-호남 경영인들이 모여 같은 업계의 경영인 노하우와 애로사항에 대해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준석 상근부회장(한국발명진흥회)은 ‘4차 산업혁명과 지식 재산 경영’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어 장호수 전문위원이 ‘직무발명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직무발명제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제주와 호남 IP경영인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식재산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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