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농협 2차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에서 최우수 영업본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074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도내 22개 사무소 중 19곳이 최고등급 S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3곳도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서귀포시지부는 전국 최우수 시·군지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비스 최우수 직원인 맵시스타(Mapsi Star)에는 이도지점 김순애 차장이 선정됐다. 

서비스 모니터링은 기본응대와 고객상담, 전화응대 등 3가지 항목에 대해 매년 3~4차례 평가된다. S등급이 가장 높으며, 그 뒤로 A~D등급까지 평가된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016년 3차 평가부터 올해 2차 평가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고석만 본부장은 “친전설비스로 농협 경쟁력을 높여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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