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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협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공동 주관한 ‘브랜드감귤대학’ 제13기가 수료했다. 

22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지난 19일 감귤연구소 감귤배움터에서 감귤대학 수료생 48명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됐다.  

감귤대학은 지난 4월부터 추진돼 감귤 생산과 유통, 마케팅 등 이론과 현장 교육으로 6개월간 운영됐다.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623명이 감귤대학을 수료했다.

올해 수료생 박영암씨는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감귤대학 출석과 과제, 현장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농촌진흥청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서운봉(제주도지사상), 고기철(제주도의장상), 김대운(농협 제주지역본부장상), 강만희(제주감협조합장·국립원예특장과학원장상)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학생회장을 맡은 강여성씨는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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