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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준기 신임 제주지법 사무국장.
신임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에 안준기(53.부이사관) 광주가정법원 사무국장이 내정됐다.

대법원은 2019년 1월1일자 서기관 이상 일반직 공무원 18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명단을 최근 발표했다.

신임 안 국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수료했다. 1998년 법원행정고등고시 15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광주지방·가정법원 장흥지원 사무과장과 광주지방법원 총무과장을 거쳐 2015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대구가정법원 사무국장과 광주가정법원 사무국장을 지냈다.

현 박성호 제주지법 사무국장은 12월31일자로 명예퇴직 한다. 김창국 제주지법 총무과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광주가정법원 사무국장으로 이동한다.

제주 출신인 현영진 서울남부지방법원 등기조사과장은 이번 인사로 고향인 제주로 돌아온다. 현 과장은 서귀포등기소장을 거쳐 올해 7월 정기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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