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제주미래포럼 14일 개최…‘제주도형 행복지표’ 주제발표와 토론 예정 

도민중심의 도민행복 지표를 개발하기 위한 시동이 걸린다.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오는 14일(금) 오후2시 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제37회 제주미래포럼을 열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과 공동으로 ‘도민 중심의 제주형 행복지표 구상’ 주제의 포럼을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제주도형 행복지표 개발’이라는 주제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승규 지역경제분석센터 소장의 주제발표와 고충석 국제평화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지정토론에는 현길호 제주도의회 의원, 김동영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남상민 통계개발원 정책지표연구실, 변미리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강창민 제주연구원 연구기획실장, 고지영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서 박승규 소장은 ‘제주도형 행복지표 개발’을 주제로 행복지표 개발의 배경과 목적, 행복도 구성요인, 개발 방향성, 개발지표, 기대효과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연구원은 지역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핵심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도민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각 1회의 제주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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