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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진 作 ⓒ제주의소리

유은진 파스텔제주 스냅사진 대표 첫 개인전…1월6~30일 북촌돌하르방공원서 개최 

사진이라는 아날로그 감성에 따뜻한 파스텔 색감이 묻어나는 20대 신진 아티스트의 개성 강한 사진전이 열린다. 

제주 청년작가 유은진 씨(28)의 ‘유은진 파스텔제주 사진展’이다. 이번 전시가 그녀의 첫 번째 사진전이기도 하다. 

전시는 1월6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소재 ‘북촌돌하르방공원’에서 열린다. 전시 오픈행사는 6일 오후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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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청년작가 유은진 씨(28)의 ‘유은진 파스텔제주 사진展’이 1월6일부터 30일까지 북촌돌하르방공원에서 열린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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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진 作 노을비가 내리던 그 날 ⓒ제주의소리

20대 청년작가의 감성과 시선으로 제주의 풍광을 기록한 약 4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아름다운 제주자연의 사계절과 아름다운 찰나를 사진이라는 프레임에 담아냈다. 

유 작가는 “제가 이번 전시에서 보여드리는 제주 풍경 사진들은 제 마음을 움직이는 순간을 담아낸 사진으로 저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의 마음에도 행복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했다”라며 “제주의 햇살, 풀잎, 바람, 꽃잎, 소녀…. 단어만 들어도 설레는 피사체들을 행복한 동화속 세상의 주인공으로 담아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제주대 산업디자인학부 멀티미디어디자인을 전공하고 제주대 일반대학원 시각융합디자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現)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 전속사진작가와 파스텔제주 스냅사진 대표를 맡고 있다. 

대학 재학 중이던 지난 2014년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한 '지오기프트(Geo Gift)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다수의 수상경력도 있다. 

유은진 작가 인스타그램 아이디 = @pastel_jeju / 이메일 = wpwn6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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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진 作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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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진 作 꽃밭의 노래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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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진 作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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