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 태풍 영향,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키로 했던 유네스코 자연유산등재 기념 결의대회가 태풍으로 연기됐다.

제주도는 16일 오후5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예정이던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 염원 범도민 다짐 결의대회가 제13호 태풍 '산산' 영향으로 23일 오후3시로 연기됐다고 15일 밝혔다.

하지만 이날 예정된 제주유나이티드FC와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무료입장이 이뤄진다.

또 제주유나이티드FC는 23일 범도민 다짐 결의대회에 이어 오후4시부터 열리는 인천FC와의 프로축구경기도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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