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속자연사박물관이 전통한지공예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오승언)은 오는 10월18일부터 11월9일까지 '전통한지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들에 대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예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좌를 통해 완성된 작품들은 11월29일부터 12월18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 전시된다.

수강을 원하는 도민은 오는 29일까지 박물관 고고민속과(753-8771)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명 마감으로 재료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753-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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