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 가운데 미국에 이혼율이 가장 높은 나라, 바로 우리나라이다.

높은 이혼율과 이로 인한 사회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결혼에 대한 바른 가치관과 아름다운 가정을 세우기 위한 결혼 예비학교가 열린다.

   
 
 
제주극동방송(지사장 황용진)은 미혼남녀와 결혼 1년 미만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24일~11월28일 6주간 '제3기 결혼예비학교'를 운영한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는데 인천 온누리교회 공진수 부목사의 '결혼 Vision과 결혼 Illusion',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조성표 교수의 '돈 걱정없는 가정, 그 비결은?', 두란노 아버지학교 가정회복 사역팀장 정회성 전문강사의 '원가족 치유와 남녀차이',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추부길 목사의 '행복한 사랑만들기', 지구촌가정훈련원 이희범 목사의 '결혼과 성(性)', JWith 결혼문화선교회 주요셉 목사의 '결혼의 장애물과 성경적 결혼 준비' 등 국내의 결혼예비학교 전문 강사진의 다양한 강의가 6주동안 펼쳐진다.

결혼예비학교 신청을 원하면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를 제주극동방송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713-8101.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