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범 원장-차가안 교육문화과학부장관 양해각서 체결

▲ 방성문화원 홍종범원장과 몽골 차가안 교육문화과학부 장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룹산 오동키메드 사회복지노동부장관이 가운데서 축하하고 있다
제주 방성문화원 홍종범 원장이 몽골 차가안 교육문화과학부 장관과 문화교류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홍종범 원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몽골을 방문, 현지 정치인과 언론인 사업과 등과 폭넓은 만남을 가진데 이어 차가인 교육문화과학부장관과 문화교류와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방성문화원은 '천자(天子)를 보위하고 천마(天馬)를 관장한다.'는 별 방성(房星)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곳으로 태양신화를 가진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세계 문화교류를 시도하고 있다.

또 몽골 아카데미와 국립대학 교수진을 만난 홍종범 원장은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몽 문화교류는 물론 제주·몽골간 문화 연구 및 관련사업을 위해 '(사)몽공 방성문화원'설립에 합의했다. (사)몽공 방성문화원 설립에는 9명의 교수진과 실무자, 정치인과 후원 사업팀이 참여하게 된다.

이 외에도 시인 영화감독 배우등 문화 예술인을 만나 문화컨테츠 개발과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빠른 시일안에 제주에서 국제 세미나를 가지는 한편 관련 영화 제작에도 합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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