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독립영화협회 '어이그, 저귓것' 제작

4.3 장편 영화를 처음 제작했던 故 김경률 감독 추모 1주기를 맞아 그의 삶을 기리는 단편영화를 만든다.

▲ 테러제이 대표 오멸(본명 오경헌) 감독
19일 제주독립영화협회(회장 고혁진)은 지난해 12월 김 감독의 사망 1주기를 맞아 고인에게 헌정하는 단편영화 <어이그, 저귓것>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영상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되는 15분 짜리 단평영화 제작은 시나리와에서 연출.감독까지 '문화기획 테러J' 대표 오멸(오경헌)씨가 맡았다.

문화단체 'Terror J' 대표를 맡고 있는 오멸(오경헌)씨는 '2002년부터 머리에 꽃을 거리예술제'를 개최해왔으며, 단편 '머리에 꽃을', '립스틱 짙게 바르고' 등 단편작을 제작한 바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추모작 '어이그 저귓것'은 고인의 사망 1주기 추모 행사에서 첫 상영될 예정이다.

▲ 문의=다음카페‘제주독립영화협회(http//cafe.daum.net/indejeju)
 고혁진/ 019-440-7019,  서향미/ 011-639-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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