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박물관 20일부터 체험 행사

   
 
 
제주민속촌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메주쑤기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무엇보다 직접 장을 만드는 풍습이 사라져 가는 요즘 자녀들이 메주를 직접 만들어 보는 현장 학습의 기회를 주기위한 행사.

   
 
 
사라져 가는 고유의 생활풍습을 재현하여 초가집 부엌에서 직접 가마솥에 불을 때서 콩을 삶고, 삶은 콩을 절구에서 빻고, 도고리에 담아서 메주를 만드는 전 과정에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

또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를 되찾게 하고, 옛 추억이 아쉽다면 근사한 기념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또 콩을 갖고 오면 메주를 만들어 갖고 갈 수도 있다.

문의 : 064-787-4501  송승욱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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