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24~25일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무료영화 상영 실시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이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도민들에게 무료영화 상영의 기회가 생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는 오는 24~25일 오후 2시 컨벤션센터 5층 탐라홀에서 팀 버튼 감독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밀로쉬 포만 감독의 '아마데우스'를 상영한다.

▲ 왼쪽부터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아마데우스>
24일 상영하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가난한 소년 찰리가 아무도 가본적 없는 베일에 쌓인 초콜릿 공장에 초대되는 이야기로 팀 버튼 감독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아마데우스'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와 그의 라이벌인 궁정 작곡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985년 제5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8개 부문을 석권한 명작이다.

한편 국제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도민들이 보다 쉽게 컨벤션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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