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문인협회 서귀포지부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제7회 회장으로 시조시인 오승철씨, 사무국장에 시인 양계순씨를 선출했다.

문인협 서귀포지부는 지난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2007년도 주요사업계획(안) 보고와 함께 제7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회장에 오승철(시조시인), 부회장 현주하(시인)·석혜경(수필가), 감사 오경숙(수필가)·윤봉택(시인), 사무국장 양계순(시인) 등이다.

제7대 임원으로 선출된 이들은 내년 1월중에 이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협회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문인협 서귀포지부는 내년 사업계획으로 제8회 시로 봄을 여는 서귀포, 제1회 전국문학인축제, 서귀포문학 제18집 발간 사업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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