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21일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다.

한라챔버오케스트라(악장 이영만)는 지난 2004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소외된 이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를 확대해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한라챔버오케스트라가 디즈니 클래식, 다뉴브강의 물결, 현악합주, 재즈왈츠,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선율을 선사한다.

또 프라임타악기앙상블이 특별출연해 난타공연을 펼친다.

음악회는 21일 오후 2시30분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다. 문의=722-9990.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