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9~21일 '2007 한·중·일 생활체육 국제농구대회'실시

▲ 지난해 열렸던 '2006 한·중·일 생활체육 국제농구대회'모습.
한국, 중국, 일본의 생활체육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농구대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 농구연합회(회장 김윤석)는 내년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한라중학교체육관, 조천체육관에서 '2007 한·중·일 생활체육 국제농구대회'를 개최한다.

3개국 40개팀 7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조별로 예선리그를 가진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목도 지난 대회와 달리 성인부에서 장년부가 신설돼 유소년 여자부, 유소년 남자부, 성인부, 장년부 등 4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경기 후에는 참가 선수단이 제주 관광지를 둘러 보는 등 문화교류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06 한·중·일 생활체육 국제농구대회'에는 도내 중문초등학교 농구팀이 참가해 준우승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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