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볼 국가대표팀 17~31일 서귀포야구장서 전지훈련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서귀포야구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한다.

소프트볼 국가대표팀(감독 여철훈)은 그동안 서울 용산 미8군 부지 등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해오다 지난해 11월 서귀포야구장이 개장해 따뜻한 기후와 자연조건 등 국내 최고의 조건을 갖춘 서귀포야구장을 새로운 훈련지로 선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은 지난 3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에 이은 것으로, 이들은 17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야구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귀포야구장은 소프트볼대표팀 이외에 프로야구 sk와이번스를 비롯 고려대 등 5개 야구팀이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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