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홈치 만들어가는 여성단체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는 △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확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강화 분야 등이다.
 
성평등 촉진과 여성 사회참여 확대·복지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사업계획서와 단체소개서 등을 첨부해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총 사업비는 2000만원이며, 2개 단체에 각각 1000만원이 지원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는 등 조화로운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시범사업 평가회 운영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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