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제주지역 선거인수가 총 8만6505명(무투표조합 선거인수 제외)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 지역 선거인수는 4만4705명, 서귀포시 지역 선거인수는 4만1800명이다.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조합은 제주시농협으로 1만1017명이다. 이어 제주감귤협동조합 6881명, 서귀포시농협 4877명, 대정농협 4254명 순이다.

가장 적은 조합은 추자도수협으로 346명이고, 제주어류양식수협은 426명, 양돈축협 492명이다. 
  
도선관위는 5일까지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조합원에게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