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협동조합은 청년 주거부담 해소를 위한 제주형 청년쉐어하우스 ‘청년초가(初家)’ 3, 4호점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며,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입주자가 선정된다. 청년초가 3, 4호점은 제주시 연동에 위치했다. 
 
면접은 오는 25일 예정됐으며, 3월27일 입주자가 최종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임대료는 최저 월 7만원 수준이며, 입주자들간의 활동을 지원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도내 취업·행사정보 제공 등 혜택도 주어진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주택을 공급하고,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청년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청년초가는 ‘청년이 처음으로 무언가를 시작하는 집’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청년초가 1, 2호점에는 총 8명이 입주했으며,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청년들을 위해 도심권에 위치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청년협동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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