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신임 상임이사에 현창행 전 제주도 협치정책기획관이 임명됐다.

 
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과 역량, 리더십 등 기준을 토대로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현 기획관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현 상임이사는 제주도 협치정책기획관과 제주도개발공사 대외협력 담당 등을 역임했다.
 
공사 관계자는 “현 이사는 행정 경험과 지방공사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갖고 있다. 제주도와 도의회, 지역사회 관계자 등과 협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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