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문화광장이 다양한 문화행사로 가득찬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JIBS가 주관한 탐라문화콘서트 ‘놀젠?놀장’이 오는 20일부터 5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열린다.
 
에릭남과 샘김, 수란, 장재인, 디에이드, 페노메코, 콜드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JIBS ‘동네방송 최재혁의 6시’ 공개방송도 예정돼 토요일 저녁 제주 산지천 일대가 문화 행사로 가득찬다.
 
플리마켓 ‘탐라예술시장’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준비돼 볼거리를 더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 등을 통해 즐거운 제주를 만들겠다. 탐라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원도심 관광과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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