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연합단체 ‘아라문동(아라청소년화의집 아리연합회)’은 청소년공익사업 활동지원사업 ‘유스펀치’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아라문동은 ‘4.3은 아라다’로 최종 선정돼 200만원의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받게 됐다. 아라문동은 아라청소년문화의 집 8개 동아리 회원 11명으로 구성됐다. 
 
아라문동은 4.3유적지를 탐방하고, 4.3을 주제로한 청소년문화축제를 기획·운영해 4.3 알리미로서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아라문동은 지난해 4.3북 엔티어링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공익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