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간병방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가사·간병방문 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65세 미만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중 1~3급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중증질환자 등이다.
 
올해부터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퇴원자도 포함된다.
 
신체수발, 가사, 일상생활 등이 지원되며, 이용금액은 월 최대 2만2000원을 부담하면 월 최대 40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저소득 대상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